한국당, 황교안 "삼사일언 해달라" 경고...정용기·민경욱 '유감'

허철호l승인2019.06.04l수정2019.06.0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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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황교안 "삼사일언 해달라" 경고...정용기·민경욱 '유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내 잇단 막말 사태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삼사일언', 세 번 신중하게 생각하고 한 번 조심히 말하라는 뜻의 사자성어를 거론하며 발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은 면도 있다'고 했던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발언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려는 세력에 빌미가 된 것을 우려하는 국민이 있다면서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 '골든타임은 3분'이라고 SNS에 쓴 민경욱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에 진정성이 없으면 쇼가 된다는 뜻이었다면서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과 민경욱 대변인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용기 /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저의 지난 금요일 발언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려고 하는 세력에게 빌미가 된 것을 우려하는 국민이 계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민경욱 / 자유한국당 대변인 : 대통령의 말씀에 진정성이 있느냐는 걸 가지고 이야기를 한 겁니다. 대통령의 말씀에 진정성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게 쇼가 되는 거죠.
 


허철호  hch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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