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고흥군, 여수와 연륙·연도교 개통 대비 관광정책 추진

김정환l승인2019.06.13l수정2019.06.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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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고흥군, 여수와 연륙·연도교 개통 대비 관광정책 추진

전남 고흥군이 여수와 연결되는 연륙·연도교 개통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여수의 서쪽 바다 여자만(汝自灣).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철모르고 일찍 핀 길가의 동백꽃과 물이 빠지고 드러난 갯벌 속의 하얀 백로, 햇빛에 부서져 반짝이는 바다 등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아름다움에 차를 멈춰 세우게 된다.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로 둘러싸인 여자만의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는 꼬막, 굴, 바지락을 비롯한 질 좋은 해산물도 많다.

고흥군은 12일 군청 흥양홀에서 송귀근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 대비 관광객 유입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말에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이 임박함에 따라 마케팅과 수용태세, 콘텐츠 등 3개 핵심사업과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여수와의 공동 관광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친절하고 청결한 고흥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 안내판 확충하기로 했다.남열 해돋이 둘레길 걷기축제와 고흥∼여수 마라톤 대회, 고흥 모노레일 설치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송귀근 군수는 "여수와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관광 고흥을 널리 홍보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swlss2110@g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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