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상도, 文대통령 동서까지 저격..이낙연 "억측력 상상 뛰어넘어"

이상원l승인2019.07.10l수정2019.07.1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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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곽상도, 文대통령 동서까지 저격..이낙연 "억측력 상상 뛰어넘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타이 이스타 제트 취업청탁 의혹에 이어 대통령과 동서지간인 김한수 배재대학교 산학부총장과 관련된 의혹도 제기했다.

곽 의원은 "배재대는 2012년 이미 부실대학으로 선정됐고 작년에도 교육부 1차 평가에서 탈락됐는데 최종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평가가 뒤바뀐데는 대통령 동서인 김한수 교수의 역할이 있었다고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타이 이스타 제트 취업청탁 의혹에 이어 대통령과 동서지간인 김한수 배재대학교 산학부총장과 관련된 의혹도 제기했다.

곽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배제대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과정에서 김 부총장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김 부총장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 매제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동서다.

곽 의원은 "배재대는 2012년 이미 부실대학으로 선정됐고 작년에도 교육부 1차 평가에서 탈락됐는데 최종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평가가 뒤바뀐데는 대통령 동서인 김한수 교수의 역할이 있었다고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김 부총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배재대 평가 점수를 언급했다며 "교육부는 대학별 등수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김 교수는 어떻게 등수를 알았겠냐"면서 "상식적으로 교육부나 청와대로부터 상세한 내용을 입수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냐"고 따졌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교육부에 알아보겠다"면서도 "의원님의 억측력은 제 상상을 뛰어넘는다"고 비꼬았다.

곽 의원은 "건양대에서 학과장까지 했던 김 교수가 배재대에서 교약과목 한 강의만 가르치는 교수로 작년에 이직한 뒤 1년도 되지 않아 부총장으로 승진했다. 이런 파격인사는 자율개선대학으로 변경된 것에 따른 대가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날도 문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집중 질의했다.

그는 "이스타항공사가 공개채용 과정 없이 항공업계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이메일 한통만으로 채용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총리는 "대통령 사위도 취업을 할 수 있다. 불법탈법이 없는 한 그것을 문제 삼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이상원  Ecoh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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