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세계수영] 31사단, 수영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 출정

김정환l승인2019.07.11l수정2019.07.1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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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세계수영] 31사단, 수영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 출정

육군 제31보병사단은 10일 사단 충장관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 지원사령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대테러 안전활동 지원사령부는 31사단장 소영민 소장이 사령관을 겸직한다.

지원사령부는 503여단·95연대·공병대대·화생방지원대·헌병특임대 등 31사단 전력, 특전사 11공수특전여단·국군화생방사령부 특임대대·506항공대대·190공병대대 등 증원부대들로 구성됐다.

광주와 여수의 대회 경기장·지원시설에 투입, 대테러 안전대책본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대회 성공 보장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31사단은 올 1월부터 대테러 안전활동지원 TF를 창설해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

5월부터는 국무총리 주관 대테러 종합훈련, 2작전사령관 주관 현장 토의 등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선수촌 일대에서는 지난 5일부터 안전활동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테러 안전활동 지원사령부는 이번 선수권·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되는 총 31일간 연인원 약 1만9천700명을 투입한다.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의 성공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장·지원시설 외곽에서는 정찰 활동을, 주변에서는 관측소·편의대(사복차림의 순찰조)·화생방탐지 등의 활동을 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대테러특공대·기동타격대 등 가용한 전 작전전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시킨다.사령부는 대회 기간 중 24시간 전담상황실을 운영하며, 강화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대응 전력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영민 안전활동지원 사령관은 출정식에서 "완벽한 임무 수행을 통해 전 세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보고, 세계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파수꾼의 임무를 잘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김정환  swlss2110@g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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