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 대통령, 오늘 장관급 7~8명 교체...법무 조국·방통위 한상혁·주미대사 이수혁

박재희l승인2019.08.09l수정2019.08.0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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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오늘 장관급 7~8명 교체...법무 조국·방통위 한상혁·주미대사 이수혁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7~8명에 이르는 장관급 인사들에 대한 중폭 수준의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법무부 장관에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 내정된 가운데, 방통위원장에는 한상혁 변호사, 주미대사에는 이수혁 민주당 의원이 유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주미대사를 포함해 장관급 7~8명을 바꾸는 중폭 수준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장관에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찌감치 내정됐습니다.
유임 가능성이 높았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전문가인 최기영 서울대 공대 교수가 급부상했습니다.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에는 김현수 전 농림부 차관과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거론됩니다.
방송통신위원장에는 당초 유력했던 표완수 시사인 대표 보다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였던 한상혁 변호사 발탁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공석인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교수가 유력합니다.
역시 장관급 인사인 피우진 보훈처장도 교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윤제 주미대사의 후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번 개각은 지난 3월 8일 개각 이후 154일 만이고 5명 이상을 동시에 교체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세 번째입니다.
청와대는 9월 정기 국회 전에 청문회를 거쳐 새 내각의 진용을 꾸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올해 말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은혜 교육부총리, 김현미 국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까지 총선 자원을 총동원하는 추가 개각도 예상됩니다.

 


박재희  jeilled@ns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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