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이낙연 총리 "원주, 한국 의료산업 중심될 것…규제 과감히 개선"

김정환l승인2019.11.07l수정2019.11.07 06:3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총리실, 이낙연 총리 "원주, 한국 의료산업 중심될 것…규제 과감히 개선"

정부가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강원 원주시에 첨단의료산업을 집약한 기업도시가 들어선 것과 관련, "원주기업도시의 조속한 성공을 위해 정부는 기업의 투자와 입주를 어렵게 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원주기업도시에서 열린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 기업도시가 원주를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사업은 2005년 시작돼 15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준공했다. 지정면 가곡리 일대에 총사업비 5천202억원을 투입해 527만8천여㎡ 규모로 조성됐다.

이 총리는 원주기업도시에 대해 "의료, 제약,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들어서고, 그 안에서 산업과 연구, 주거와 문화 등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기업도시 안에서는 주민들의 스마트 원격 건강관리도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보건의료산업은 2015년부터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있다"며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전략적으로 육성할 3대 신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를 선정했다"고도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정부는 원주시를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그에 따라 원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상용화 및 연구·개발(R&D) 거점 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원주시에 의료기기 생산단지가 조성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공기관이 입주하면서 의료산업 기반이 구축된 점을 거론하며 "한 도시에 한 분야의 산업과 연구기관이 이렇게 집적되는 일은 원주 이전에도 없었고 아마 원주 이후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해 마지않는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부는 원주권을 중부권 거점지역의 하나로 육성하도록 더 활발히 노력하겠다"며 "복선전철과 수도권 전철도 차질 없이 건설하고, 원주 서부권 국도 건설도 되도록 빨리 시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최문순 강원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환  swlss2110@gmail.net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환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시서초구양재동326ㅡ6 대성질라403호  |  전화번호:010-7938-2533  |  TEL:070ㅡ8838ㅡ3637  |   FAX:02-338-9743
지사 : 충북청주시상당구중고개로337번길66 2층  |  TEL:043.295.0721  |   FAX:043.295.0721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l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사업자번호 397-92-00006  |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19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