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지사 최문순은 "올림픽 유산 사업 내년 본격화…청소년동계대회 준비"

김연수 기자l승인2019.11.24l수정2019.11.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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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지사 최문순은 "올림픽 유산 사업 내년 본격화…청소년동계대회 준비"

다아오는 동계올림픽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2일 "내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최 지사는 이날 제286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지사는 평창올림픽 유산으로 '평화'와 '철도·도로 건설과 그로부터 생겨난 기업 경쟁력'을 꼽으며 "2021년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유치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출범한 평창기념재단은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고, 평창 평화포럼은 내년에는 한단계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평창 평화영화제도 올해 행사를 되돌아보고 보완·발전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이전 문제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하고,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서 강원랜드의 변신을 모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 지사는 "제2경춘고속국도와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처럼 의도하지 않게 얻은 일도 있고, 남북관계·환경부와 갈등·올림픽 시설 활용 지체 등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라고 되돌아보며 "겸허한 자세로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6조8천519억원으로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김연수 기자  yresu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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