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연철 장관은 평화 정착 큰 걸음"···"남북관계 살려야"

이재상 기자l승인2020.01.07l수정2020.01.1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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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연철 장관은 평화 정착 큰 걸음"···"남북관계 살려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 열린 외교부 시무식에서 올해 과제는 평화 정착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인 올해, 새로운 사고로 남북관계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시무식에서, 올해 과제는 한반도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정착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님 말씀처럼 두 번 다시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해 성큼 다가가는 한 해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굳건한 한미동맹과 주변 4국 관계를 심화하면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적극 기여하는 교량국가의 비전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지난해 우리가 주도적으로 대화 모멘텀을 유지했다며, 한미 공조와 중러 대화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강제징용 판결 등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외교당국 간 협의를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남북관계를 살려야 한다는 겁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교착의 한 해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남북관계를 살려야 우리는 세계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김 장관은 비무장지대, 철도·도로 연결, 관광분야에서 협력 공간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이 함께 하는 국제적 협력 모델도 언급했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올해 남북 이산가족이 첫 대면상봉을 한 지 20주년이라며, 남북 정상이 합의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상 기자  Ecohk1133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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