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신임 총리 정세균 "협치 없인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어…선거중립 유념

이광욱l승인2020.01.16l수정2020.01.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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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신임 총리 정세균 "협치 없인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어…선거중립 유념

신임 총리가 15일 국회를 찾은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시종 강조한 화두는 '협치'였다.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았던 정 총리로서는 정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대결적 정치문화에서는 제대로 된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상황인식을 드러냈다.

정 총리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협치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사실 그게 잘 이뤄진 적은 별로 없다"며 "협치를 하지 않고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이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하는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을 잘 섬긴다고 하는 목표는 국회나 행정부나 다 똑같다"며 "목표가 같은데 힘을 합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정 총리에게 "'미스터 스마일'(정 총리의 별명)의 진면목이 드러날 때가 됐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광욱  Ecoh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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