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조명래 장관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후 폐기물 이중밀폐 배출 권고"

이정수l승인2020.02.07l수정2020.02.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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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조명래 장관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후 폐기물 이중밀폐 배출 권고"

정부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확진자가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폐기물을 이중 밀폐해 배출해달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영화관, 백화점 등을 방문했다"며 다중 이용 시설 사용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이같이 권고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사태 이후 4일까지 환경부는 확진자, 진천·아산의 우한 교민 임시 생활 시설 등에서 폐기물 총 7천630㎏을 처리했다.확진자의 의료 폐기물은 병원에서 바로 전용 용기에 담아 이중 밀폐해서는 소독한 후 소각하고 있다.

자가 격리자의 경우 증상이 발현하지 않으면 전용 봉투, 종량제봉투에 폐기물을 이중으로 밀폐한 뒤 지방자치단체가 수거하고 있으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가 지급한 전용 봉투, 전용 용기에 넣어 배출한 뒤 지방(유역)환경청이 수거하고 의료폐기물 전용 소각장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교민 임시생활 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은 모두 전용 봉투, 전용 용기에 담아 의료폐기물 전용 소각장에서 역시 처리하고 있다.확진자 방문 장소도 보건소에서 방역 작업을 한 뒤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정수  Ecoh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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