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청와대, 일본에 맞대응…무비자 중단·여행 자제로 경보 상향으로...

이광욱l승인2020.03.07l수정2020.03.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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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청와대, 일본에 맞대응…무비자 중단·여행 자제로 경보 상향으로...
정부는 일본인 무비자 입국을 중단하고, 일본인에게 준 비자 효력도 정지시킵니다.
'여행자제' 지역으로 여행경보도 올렸습니다.
총리, 장관 모두가 나서 종일 일본을 비판하면서, 한일 관계는 다시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에 맞대응하고 나섰습니다.우선 일본인 무비자 입국을 중단합니다.또 일본에서 온 외국인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공항에서 별도의 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정부는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도 '여행 자제'인 황색으로 한 단계 올립니다.
일본 정부가 취한 조치를 되갚아 주는 셈입니다.청와대가 오늘 오전 긴급 NSC 상임위를 열어 "상호주의에 입각해 일본에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힌 뒤 반나절도 안 돼 맞대응에 나선 겁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합니다."
외교부는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투명하고 강력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서 우리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차단 성과를 일궈가는 시점에서 (일본 조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매우 부적절하며 그 배경에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조치는 '비과학적'이고 '비우호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일 양국이 모두 빗장을 걸어잠그면서 항공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취항 30년 만에 일본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나리타 노선을 제외하고 나머지 노선의 운항을 모두 중단합니다.
저비용항공사 역시 대부분 일본 노선을 접기로 했습니다.

이광욱  Lee1354@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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