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소래포구 2025년까지 수도권 '명품어항'으로 개발 에정

여태록l승인2020.03.08l수정2020.03.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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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소래포구 2025년까지 수도권 '명품어항'으로 개발 에정

시는 연간 500만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어항인 인천 소래포구를 '명품어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소래포구항은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지만, 포구 진입부에 소래철교와 수인선 교각이 있어 어선 출항이 불편하다.

인천시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를 오는 2025년까지 수산물 유통 및 관광 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소래포구항 건설공사 기초조사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소래항은 소래철교의 낮은 형하고(교량 상판과 해수면 사이의 거리)로 인해 7t 이상 어선 입출항에 어려움이 있다.소래포구 옆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는 항내 퇴적이 심해 현재 만조시 1∼2시간만 선박 입출항이 가능한 상태다.

소래포구의 어업 기반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신속한 추진을 위해 턴키(설계·시공 동시 발주)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연말까지 실시하는 기초조사용역을 통해 턴키 발주에 필요한 설계도서 등을 작성한 뒤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홍종욱 인천해수청장은 "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산물 유통과 어촌 관광에 필요한 시설을 서둘러 확충해 소래포구항을 명품어항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태록  ecohknews1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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