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확산 대비 음압장비 도입…의료진 전신보호복도 비축

박종옥l승인2020.03.17l수정2020.03.17 06:2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제주도,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확산 대비 음압장비 도입…의료진 전신보호복도 비축
제주도에는 앞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 4명 외엔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죠. 하지만 행여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음압병실 확충과 의료진의 보호장구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입원 환자가 빠져나간 텅 빈 일반 병동에 커다란 흰색 천막이 자리했습니다.
병실부터 복도까지 기압을 낮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읍압 기능을 갖춘 병동 음압 시스템입니다.서귀포의료원은 이 장비를 4층 병동 일부에 설치해 48개 음압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김상길,서귀포의료원장 : "병원 일부는 가동하고 있고 (병동) 절반만 이렇게 비워서 음압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자 발생 수에 따라서 다른 병동들도 이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제주의료원과 제주대병원도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하고 있어, 370여 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대규모 음압 병상이 도내에 갖춰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여기에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착용하는 개인 전신보호복 등도 정부 등에 요청해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도내 선별진료소에서만 하루에 개인 전신 보호복 3백여 벌이 사용되는데, 현재 24일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중환/제주도 도민안전실장 : "보호구 같은 경우 비축량이 한 달 정도 유지할 수 있는 양이지만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저희가 더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중증 응급환자를 진료할 응급실 내부 별도 진료 공간도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에 마련될 계획입니다. 

박종옥  ㅠ마1135@never,com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옥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5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418호  |  TEL : (02) 898-1394  |   FAX : (02) 898-1396  |  H.P : 010-7938-2533
청주지사 : 충북 청주시 흥덕구운천동1567번지 덕인빌딩3층302호  |  TEL: (043) 262-2224   |   FAX : (043) 263-2224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l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사업자번호 397-92-00006  |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20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