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삶 무너지는 것 막겠다"..50조 원 '서민 금융지원'

박재희l승인2020.03.20l수정2020.03.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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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삶 무너지는 것 막겠다"..50조 원 '서민 금융지원'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열린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문 대통령은 비상 정부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는데 신속한 결정과 과감한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 : "결연한 의지를 다집니다. 비상경제회의는 논의와 검토가 아니라 결정하고 행동하는 회의가 돼야 할 것입니다."

그 첫 결정은 50조 원 서민 금융 지원이 급선무이며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금리로 쉽게 돈을 빌려주고 대출 만기 연장, 이자 납부 유예를 시행하는 겁니다.문 대통령은 특히 대출심사 간소화를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 "아무리 좋은 대책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돼야 의미가 있습니다. 어제 마련하는 금융지원들이 하루가 급한 사람들에게 '그림의 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19일 조치는 필요 대책의 일부일 뿐이다, 코로나 실업 지원책을 고민하겠다며 파격적 추가 대책도 예고했습니다.

문 대통령 :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실효성있는 취약계층 지원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이에 따라 청와대는 긴급재난소득 방안을 마련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취약계층 선별 지급 방안과 전 국민 지급 방안, 지자체와 정부간 예산 혹은 기금 활용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데, 청와대는 늦어도 다음달 초 정도엔 비상경제회의에 이 안건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박재희  jeilled@ns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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