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 외교부 장관, EU고위대표와 통화..코로나19 대응 논의

유병택 기자l승인2020.04.17l수정2020.04.19 04:5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외교부, 강 외교부 장관, EU고위대표와 통화..코로나19 대응 논의

강 외교부 장관은 16일 유럽연합(EU) 내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전화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향후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보렐 고위대표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방면의 노력을 소개했다. 또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 보렐 고위대표는 일부 국가에서 봉쇄 조치 완화 움직임이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 장관과 보렐 고위대표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의 최빈국에 대한 일시적 채무상환 면제 결정 등과 같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한국과 EU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건설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강 장관은 앞서 이날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도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외무부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정부의 선제적·적극적 방역조치 결과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일부 완치자의 재확진 사례 등을 고려해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피터스 장관은 한국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하면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방역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피터스 장관은 한국 정부가 뉴질랜드 국민의 귀국을 지원한데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뉴질랜드 측도 한국민의 귀국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강 외무부장관도 지금까지 한국민 700여 명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 정부가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예정된 항공편도 차질없이 운항하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유병택 기자  Ecohknews@daum.net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병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5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418호  |  TEL : (02) 898-1394  |   FAX : (02) 898-1396  |  H.P : 010-7938-2533
청주지사 : 충북 청주시 흥덕구운천동1567번지 덕인빌딩3층302호  |  TEL: (043) 262-2224   |   FAX : (043) 263-2224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l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사업자번호 397-92-00006  |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20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