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노무현 전 대통령 살아계셨으면 조국·윤미향 사태에 일갈했을 것"

박재희l승인2020.05.26l수정2020.05.26 07: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 안철수 "노무현 전 대통령 살아계셨으면 조국·윤미향 사태에 일갈했을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를 맞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계셨다면, 어떻게 대처 하셨을까"라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일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여당은 진정한 노무현 정신의 DNA가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관용과 통합의 정신은 실종되고, 남에게는 엄격하지만 스스로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객관적인 진실에는 관심 없고 주관적 정의만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최근 여당이 보여주고 있는 태도와 모습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강조했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지금 177석, 사실상 180석의 거대 여당이 보여주고 있는 인식과 태도가 계속된다면, 반칙과 특권은 일상화되고 정의와 공정, 공동체의 건강성과 보편적 가치는 무너질 것"이라며 "순수한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려 했던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를 자처한다면,이제 조국에서 벗어나고, 윤미향씨 문제도 조속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정치권력을 이용해 한명숙 전 총리 재판의 실체적 진실을 뒤집으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재희  jeilled@nsver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희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5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418호  |  TEL : (02) 898-1394  |   FAX : (02) 898-1396  |  H.P : 010-7938-2533
청주지사 : 충북 청주시 흥덕구운천동1567번지 덕인빌딩3층302호  |  TEL: (043) 262-2224   |   FAX : (043) 263-2224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l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사업자번호 397-92-00006  |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20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