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경화 장관, 6개국 외교장관 화상회의…필수인력 이동 협력 제안

유병택 기자l승인2020.06.04l수정2020.07.0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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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강경화 장관, 6개국 외교장관 화상회의…필수인력 이동 협력 제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미국, 호주, 브라질,인도, 이스라엘의 외교부 장관들과 화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ㆍ사회 정상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국가 간 인적 이동 촉진, 팬데믹 대응 공조,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유,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제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 강 장관은 특히 한국이 개방성ㆍ투명성ㆍ민주성 원칙에 따라 국경을 개방하면서도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필수적 인력 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개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가 간 협력을 계속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강 장관은 지난 18∼19일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에 따라 실시될 세계보건기구(WHO)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적 논의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응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국제 보건 거버넌스 개선 논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내수 진작 조치를 소개하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 과정에서 각국의 경제ㆍ재정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장관들은 지난 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솔직하고 생산적 논의가 이뤄진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병택 기자  Ecoh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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