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는 한 달 후 하루 800명 확진…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예고

박재희l승인2020.06.23l수정2020.06.2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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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는 한 달 후 하루 800명 확진…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예고

현재의 감염 확산 추세라면 한달 후에는 신규 확진자가 하루 800명 씩 쏟아져 나올 수 있다.오늘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발생했다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다며, 서울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명을 넘는 일이 사흘간 지속되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서울 구로구 온수교회 52살 목사가 확진됐는데, 지난 7일과 14일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또 교회 집단 감염이 우려됩니다.
서울 리치웨이발 확진자는 200명 가까이 불어났고, 성심데이케어센터발 확진자도 4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교회, 방문판매, 노인시설 등을 중심으로 무섭게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방역 추적 속도가 감염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병상 가동률은 이미 53%를 넘어섰고,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 평균의 7배에 달할 정도 최악의 상황을 향하고 있는 상황.
이대로가면 한 달 후엔 하루 신규 확진자가 800명까지 쏟아져 나올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가을이나 겨울철 독감 유행과 겹칠 경우 의료방역체계가 붕괴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에 서울시가 결국 특단의 카드를 꺼냈습니다.
사흘간 일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할 경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치료제와 백신 없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겁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정도에 이르면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서울시는 특히 정부와 경기도, 인천, 그리고 학교의 등교개학도 중요한 부분인만큼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또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다음달 시 차원의 역학조사실과 감염연구센터 등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희  jeilled@ns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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