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장관 '원포인트' 개각 배경은…외교-경제부처 교체 없을 듯

오재복 기자l승인2020.08.29l수정2020.08.29 05: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방부, 국방장관 '원포인트' 개각 배경은…외교-경제부처 교체 없을 듯
청와대가 오늘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서욱 육군 참모총장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정부가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시기에, 단 한명의 장관을 바꾼 원포인트 인사라는 점에서 인사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정확한 이유야 알 수 없겠습니다만, 퇴진 여론이 높은 일부 장관들도 당분간은 자리를 지키는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 국방부 장관 후보로 서욱 현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습니다.
해군과 공군 출신에 이어 이번엔 육사 출신을 통해 군 결집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서 후보자는) 연합·합동작전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전통 발탁으로, 인사의 메시지가 전시작전권 전환에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서욱 / 육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건에 전제한 전작권 전환이니까 조건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번 인사는 한달 여 남은 박한기 합참의장 임기 등과 맞물려 원포인트로 단행됐다는 게 군 안팎의 시각이지만, 외교와 경제부처 등 추가 교체는 없다는 의미란 해석도 나옵니다.
뉴질랜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현 정부와 임기를 같이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부동산 정책 혼선으로 책임론이 불거졌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역시 교체 가능성은 낮다는 게 청와대 기류입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달 23일)
"저는 절대 자리에 연연하거나 욕심이 있지 않습니다."
초대 멤버인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교체설이 나왔지만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교체 시기도 유동적입니다.

오재복 기자  Ecohknews@daum.net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5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418호  |  TEL : (02) 898-1394  |   FAX : (02) 898-1396  |  H.P : 010-7938-2533
청주지사 : 충북 청주시 흥덕구운천동1567번지 덕인빌딩3층302호  |  TEL: (043) 262-2224   |   FAX : (043) 263-2224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l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사업자번호 397-92-00006  |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20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