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인동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 집단감염 서울 광화문시작

안기찬 기자l승인2020.08.31l수정2020.09.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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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인동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 집단감염 서울 광화문시작

최근들어 대전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잇따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은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 확진자를 매개로 한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를 접촉한 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190∼193번 확진자 등 모두 8명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활동한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회 회원은 97명이다.

직원 8명을 포함하면 관계된 인원이 모두 105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 내 집단 감염을 불러온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 방역 당국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유입된 확진자를 매개로 N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와 가족 간 감염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이후 대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6명으로,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N차 감염까지 포함하면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속칭 '깜깜이' 확진자도 8명에 이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될 수 있으면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전시에서 발령한 행정조치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기찬 기자  Oanecoh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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