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육사 순혈주의' 반세기 만에 청산되나

에코환경뉴스l승인2020.09.19l수정2020.09.1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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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육사 순혈주의' 반세기 만에 청산되나

신임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오늘 전역과 함께 국방장관에 취임하면서 총장직의 '육사 순혈주의'가 깨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이른바 '출신 다변화' 기조에 따라 다음주 인사에서 반세기 만에 비육사 출신 신임 총장이 탄생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우리 군은 51년 간 '육사 순혈주의'를 지켜온 육참총장이 대표적입니다.1969년 육사 1기가 처음 임명된 이래 단 1차례도 관행이 깨지지 않았습니다.이 과정에서 군내 사조직과 끼리끼리 문화, 비육사 무용론 등 부작용도 속출했습니다.
마침 '출신 다변화'를 추구하는 현 정부에서 이런 폐단을 끊어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육사 출신 국방장관의 취임으로 육참총장은 비육사가 맡을 여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서 욱 국방장관은 능력 중심의 업무 문화로 선진 국방을 구현해야 합니다. '안과 밖, 모든 사람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줄탁동시의 마음으로'육사를 나와야 총장도 가능하다'는 편견, 떨쳐내야 할 군의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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