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지방해수청, 부산항 활성화 협약 체결

황윤서 기자l승인2020.09.25l수정2020.09.28 06: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부산시, 부산지방해수청, 부산항 활성화 협약 체결

부산시는 부산항 연관산업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민·관 3개 단체가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영득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등 3개 기관·단체장들은 23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부산항 연관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항만연관산업 업체수는 전체 해운항만산업의 49.1%, 종사자 수는 40.4%를 차지한다. 하지만 매출은 34.3%에 불과하다. 이처럼 영세 중소기업 형태인 탓에 여태까지 연관산업 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온 연관산업체가 글로벌 해운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또 영세한 산업체의 자생력을 강화시켜 동반성장·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부산지방해수청은 부산항 연관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법·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동반성장 및 R&D 과제 기획·추진, 총연합회 산하 사무국 운영 활성화와 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 경비를 5년간 지원한다. 총연합회는 산하 사무국 운영, 연간 연관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시행,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성과 보고 등을 맡는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수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업종간·관계기관 간 협력체제를 보다 강화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항만연관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연합회 사무국이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테크노파크,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모집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 이하 부산TP)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등과 함께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참여할 부산광역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및 유관단체와 협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와 스마트워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혁신 거점기관에 개방형 화상회의실 설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에 입주공간과 경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시설 또는 중소·벤처기업이 몰려 있는 곳에 자리한 단체·협회·센터 등 기관이다.

부산TP는 지원공모로 부산지역 내 최대 75개소를 선정해 화상회의 장비, SW솔루션 구입, 스마트워크 부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형(7인실 이하)은 800만 원, 중형(8~16인실)과 대형(17인실 이상)은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화상회의실 구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구축 후 화상회의실 운영을 위한 필요경비, 장비의 관리와 유지는 전액 수요기관이 책임져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 총괄책임자인 원광해 부산TP 팀장은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할 부산광역시 소재 공급기업을 내달 중순까지 별도로 모집해 올해 안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을 마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의 정착은 물론 중장기적 관점에서 부산지역 산업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산시, 부산시역 내 봉안·묘지시설 6곳 전면 임시 폐쇄 결정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영락공원등 공설봉안·묘지시설을 전면 폐쇄한 데 이어 사설 봉안·묘지시설도 전면 임시 폐쇄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시역 내 사설 봉안·묘지시설 6곳을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전면 폐쇄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임시 폐쇄되는 시설은 실로암 공원묘원(기장군), 대정공원(기장군), 백운1·2공원(기장군), 소원사(기장군), 천주교묘지(남구), 정수사(연제구) 등 6곳이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이 봉안·묘지시설에 몰릴 것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 17일,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등 공설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를 발표한 데 이어 사설 봉안·묘지시설에도 전면 임시 폐쇄를 권고한 바 있다.

실로암 공원묘원과 소원사의 경우, 봉안당에 한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부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만큼,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봉안·묘지시설은 명절을 맞아 많은 추모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면 임시 폐쇄한다”며 “시민분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시 최소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윤서 기자  tgreenkk@naver.com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윤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5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418호  |  TEL : (02) 898-1394  |   FAX : (02) 898-1396  |  H.P : 010-7938-2533
청주지사 : 충북 청주시 흥덕구운천동1567번지 덕인빌딩3층302호  |  TEL: (043) 262-2224   |   FAX : (043) 263-2224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l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사업자번호 397-92-00006  |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20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