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미애 법무장관는 사퇴하라" 서울 곳곳에서 차량 시위 예정

에코환경뉴스l승인2020.09.27l수정2020.09.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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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미애 법무장관는 사퇴하라" 서울 곳곳에서 차량 시위 예정

10월3일 개천절을 한 주 앞둔 26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차량으로 행진하는 ‘카퍼레이드’ 방식의 집회가 열렸다. 시민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 운동(새한국)’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정부의 ‘반미친중’ 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주최한 것이다. 이날 카퍼레이드 시위에는 차량 40여대가 참가했다. 새한국 측은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200여대 규모의 카퍼레이드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새한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차량 행진 시위를 열었다. ‘마포유수지 주차장~서초소방서’ ‘사당공영주차장~고속터미널역~사당공영주차장’ ‘도봉산역~신길동역~도봉산역’ ‘신설동역~왕십리역’ ‘굽은다리역~강동공영차고지’ ‘응암 공영주차장~구파발 롯데몰’ 등 6개 구간에서 차량 9대 이하가 시위에 참여했다.

카퍼레이드 시위에 참여한 이들은 차량에 ‘추미애는 사퇴하라’는 깃발을 꽂았다. ‘법치파괴 군기문란’ ‘추미애는 사퇴하라’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서 미안해’라는 부착물도 붙였다. 각 구간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차량이 많지 않아 교통 정체 등은 빚어지지 않았다.

새한국은 일주일 전에도 비슷한 방식의 차량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차량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집회를 허가했다. 다만 차량 시위 역시 집회로 간주돼 10대 이상이 참가하는 것은 금지된다.

개천절 차량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정부의 '반미친중' 정책을 규탄하는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새한국은 개천절에는 차량 200대가 참가하는 차량 시위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 확산과 교통 체증 등을 우려해 허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개천절 광화문 집회는 어떤 방법으로든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3중 검문소’를 운용해 차량 시위대의 서울 도심 진입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새안국은 서울행정법원에 집회 금지에 맞서 소송을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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