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 이후 첫 한중 정상회담..."전면적 완전한 안보리 결의 이행"

에코환경뉴스l승인2016.04.02l수정2016.04.0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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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실험 이후 첫 한중 정상회담..."전면적 완전한 안보리 결의 이행"

(외신종합=Eco환경뉴스)04,02,보도 본부장,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일 개별 회담에 이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도 정상회담을 열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중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결의안을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4차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한중 정상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지난해 9월 중국 열병식 참석 이후 7개월여 만의 회담입니다.

특히 안보리 제재의 수위와 사드 배치 등 민감한 현안에서 이견을 노출한 뒤 처음 만난 자리여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지금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과 북핵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최근 북한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은 양국 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이 지역 평화와 안정 확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안보리 결의안 도출 과정에서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에 고마움을 나타내면서 충실한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대해 시 주석은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으로, 완전하게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앞으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입장을 교환하고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이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공식적으로 의견 교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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