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 5명에게 장기기증...굴곡진 인생 마감

에코환경뉴스l승인2016.06.27l수정2016.06.2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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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성민, 5명에게 장기기증...굴곡진 인생 마감

(서울=Eco환경뉴스))6,27,이갑환 부장, 최근 부부싸움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탤런트 김성민 씨가 뇌사 판정을 받고 5명에게 장기를 기증했습니다.드라마 '인어아가씨'로 일약 스타가 됐지만 마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고 가정불화까지 겹치며 재기에 실패했습니다.

의식 불명 상태로 뇌사판정을 받았던 김성민 씨.결국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나게 됐습니다.평소 장기기증의 뜻을 밝혀왔던 김 씨의 뜻에 따라 가족의 동의를 거쳐 5명의 환자들에게 콩팥과 간장, 각막 등이 기증됐습니다.

[양철우 /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 센터장 : 환자분은 평소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셨고 본인의 의지를 보호자 분들이 받아들이셔서 이틀 만에 빠른 기간 안에 진행이 돼서…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장기기증이 됐습니다.]

대학에서 사회체육을 전공한 김 씨는 프로골퍼를 꿈꿨지만 부상으로 포기하고 연극배우로 연기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김 씨를 스타 반열에 올린 것은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드라마 '인어 아가씨'.

이후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등으로 최고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2010년 12월 마약 사건으로 구속되면서부터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 씨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치과 의사와 결혼해 가정도 꾸렸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부부싸움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홍종선 / 대중문화전문기자 : (실형을 살고) 출소한 지 5개월 밖에 안돼서 사회에 완전히 적응한 상태라고 보기도 힘든 상황이었고 또 안타깝게도 지난번과 똑같이 부부 싸움 뒤에 자살시도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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