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별이지다"...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숨져

에코환경뉴스l승인2016.10.13l수정2016.10.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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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별이지다"...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숨져

(부산=Eco환경뉴스)10,13,유현섭 국장,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 지금 강렬한 연주를 하고 이 청년입니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던 그가 31살의 젊은 나이인데도 오늘 새벽 택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권혁주 씨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 살 때부터 그는 천재로 불리며 바이올린을 잡았습니다. 3년 후 최연소로 음악 저널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고, 9살에 러시아로 유학을 떠납니다.

10대에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 최연소 2위도 차지합니다.

권 씨가 19살이던 지난 2004년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고,

2004년 대학음악협회 올해의 신인대상, 2006년 제2회 금호음악인상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안양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기도 한 인정받는 음악가였습니다.

권 씨는 오늘 저녁 부산에서 협연이 잡혀 있었는데요. 이를 위해 어제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했고,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숙소인 호텔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새벽 승객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권 씨가 이미 숨져있었다고 밝혔고요. 소지품에서 심장 질환약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병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사망 원인 더 조사해 봐야겠지만, 전도유망한 젊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안타까운 죽음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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