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이 찿는 남이섬 봄 나들이

에코환경뉴스l승인2015.05.10l수정2015.05.1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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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관광객이 찿는  남이섬 봄 나들이

▲ 남이섬

도심 근교 주요 관광지에도 봄 나들이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북한강 남이섬이 즐거운 책 놀이터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북한강 강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남이섬입니다.  메타세쿼이아 숲이 보이는데요.

5월 계절의 여왕답게 짙푸른 녹음이 제 주변 사방을 뒤덮었습니다.

오전엔 좀 구름이 많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호수 한가운데 있는 섬이다 보니 멋진 경치와 함께 다양한 꽃나무들이 봄 기운을 받고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였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남이섬, 이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년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데 이 가운데 3분의 1이 외국인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남이섬이 개장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남이섬은 5월 한 달간 '세계 책나라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곳곳에 만들어진 책 놀이터와 다양한 전시전, 그리고 공연까지 예순 가지가 넘는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 일찍부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있습니다.

 

높게 솟은 메타세쿼이아 숲이나 청평호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잔디밭에는 가족 나들이객이 자리를 펼쳤습니다.

이번 주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끼어 있어 다소 분주하고 들뜬 한 주를 보내셨을 텐데요. 굳이 남이섬이 아니더라도 어디든 좋겠죠.

가족과 함께 가까운 근교 나들이라도 하시며 한 주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2015년05월10일  남이섬  여태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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