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첫 훈련 슈틸리케호 '세트피스에 승부수'

에코환경뉴스l승인2015.06.14l수정2015.06.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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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첫 훈련 슈틸리케호 '세트피스에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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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훈련

eco환경뉴스 명병로 기자)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3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람캄행 대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 팀 훈련에서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방콕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돌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은 세트피스 훈련에 중점을 둘 겁니다. 취재진도 자세한 묘사를 피해 주세요."

13일 오후 태국 방콕의 람캄행 대학교 운동장.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태극전사들이 운동장에 모여 이날 훈련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고는 취재진에 "세트피스 훈련을 할 예정이다. 중요한 전술인 만큼 기사로 세밀하게 전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슈틸리케호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가쁜한 마음으로 12일 방콕에 도착했다. 선수들이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경기를 치르느라 지친 만큼 슈틸리게 감독은 도착 첫날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방콕 적응훈련 돌입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3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람캄행 대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 팀 훈련에서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방콕 어린이들(맨 앞)이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돌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호는 이날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 대비한 첫 훈련에 나서게 됐다. 첫 훈련의 핵심은 세트피스에 맞춰졌다. UAE전을 앞두고 코너킥 상황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대표팀은 이번에는 중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프리킥 상황을 골로 만드는 훈련에 공을 들였다.


슈틸리케, 선수들 속으로(방콕=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13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람캄행 대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 팀 훈련에서 세트피스 실전훈련을 지시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미얀마가 한국의 공세를 중원에서 '반칙 작전'으로 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킥을 득점으로 만드는 다양한 패턴을 반복해서 실시했다.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통역과 함께 세트피스 상황에 참여할 선수들에게 상황별 주의점을 세심하게 설명하면서 완성도 높이기에 애를 썼다.

슈틸리케호는 지난 UAE전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맛을 봤다.
슈틸리케, 선수들 속으로(방콕=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13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람캄행 대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 팀 훈련에서 세트피스 실전훈련을 지시하고 있다.

염기훈(수원)의 결승골은 프리킥에 따른 득점이었고,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의 추가골 역시 김진수(호펜하임)의 스로인에 이은 골이었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은 미얀마전에서는 골대와의 거리가 멀어 직접 슈팅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선수끼리 사전에 약속된 플레이로 상대 수비벽을 따돌리고 슈팅하는 작전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미얀마-라오스전을 보고 온 장외룡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이 미얀마의 특징에 대해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눴다"며 "14일부터 선수들과 경기 비디오를 보며 자세한 분석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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