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해 분청사기, 2천 년 가야 토기 맥 잇는다

에코환경뉴스l승인2017.09.20l수정2017.09.20 07: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문화, 김해 분청사기, 2천 년 가야 토기 맥 잇는다
`

(문화=Eco환경뉴스)09,20,장민경 취재부장, 금관가야` 땅으로 알려진 경남 김해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분청사기 가마터'가 발견되면서 김해가 분청사기의 본고장으로 밝혀졌습니다.김해 지역에는 지금도 140여 개의 공방에서 `분청사기`를 제작하면서 옛 가야토기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고풍스럽고 독특한 문양의 도자기.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이 드러납니다.
서민들이 사용하던 그릇 '분청사기'입니다.
27년째 분청사기를 만드는 도예가가 `물레`에서 그릇의 모양을 잡습니다.
표면을 다듬은 뒤 화장토를 바르는 작업, '분청'이라는 이름은 이 과정에서 붙었습니다.
김태수(도예가) : "왜 '분청'이라고 하냐면 여자분들 화장하듯이 흙 위에 하얀 분을 발라준다고 해서 분청입니다."
도자기는 1,300도의 가마 안에서 24시간 동안 구워지고 난 뒤 '분청사기'로 탄생합니다.2천년 전 가야토기의 맥이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전기에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김해 대감리에 있는 `분청사기 가마터`에서 3천여 점이 출토되면서 이같은 전통을 증명했습니다.김해에서는 지금도 140여 개 공방들이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강효진(김해도예협회 이사장) : "분청만큼은 우리처럼 이렇게 많은 도예가가 모여서 활성화된 곳은 전국에서 우리 밖에 없다고..."
2천 년 전 가야토기 문화가 경남 도자기 문화의 중심지인 김해에서 다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에코환경뉴스  webmaster@ecohknews.co.kr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코환경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1567번지 덕인빌딩3층302호  |  전화:043-262-2224  |  팩스:043-263-222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l  사업자번호 397-92-00006   l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18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