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동물 학대 의혹’ 수의사까지 고용…케어 ‘민낯’ 속속

장민경 기자l승인2019.01.16l수정2019.01.16 06:5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환경, ‘동물 학대 의혹’ 수의사까지 고용…케어 ‘민낯’ 속속
동물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습니다.구조한 개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폭로에 이어, 이번엔 안락사를 전담하는 수의사까지 고용했단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
게다가 이 수의사, 박 대표가 직접 '동물 학대' 당사자로 민원을 제기한 인물이었습니다.동물보호단체 대표가 동물학대 의혹이 있는 사람을 고용했다는 겁니다.
한 동물병원이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가 보호견들의 사체를 식용으로 농장에 보내고 있다.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동물병원은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2010년 박 대표는 해당 동물병원 원장을 케어의 상근 수의사로 고용합니다.구조된 동물을 식용으로 빼돌리거나 팔거나 한다는 의심이 있었나 봐요. 저 사람이 옛날에 그런 이력이 있던 사람이다... 본인이 아는 사람을
수의사 박모 씨가 근무한 '케어' 수의팀의 활동 내역입니다.
요일별 활동에 쓰여있는 '유테네시아', 안락사 라는 의미입니다.한 달에 두차례 정도씩 열마리 안팎을 안락사시켰다고 기록돼 있습니다.안락사 사유나 병명은 생략됐습니다.
수의사 박 씨가 케어에서 일한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최소 150여 마리를 안락사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케어' 운영 보호소 직원/음성변조 : "외부에다가 위탁을 하기보다는 협회 내부에 맡기게 되면 안락사라든지 이런 게 훨씬 수월했기 때문에 업무가... 그렇기 때문에 그분을 모시고 오게 된 거예요."]
안락사는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실시했다'는 박 대표의 해명과는 앞뒤가 안맞는 대목입니다.
[박소연/'케어' 대표/지난 12일 : "안락사가 불가피한 상황에 동물들이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서 안락사가 됐었고요. 10


장민경 기자  Ecohk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민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1567번지 덕인빌딩3층302호  |  전화:043-262-2224  |  팩스:043-263-222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l  사업자번호 397-92-00006   l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19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