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 정상 ‘2차 북미회담’ 앞두고 논의…청와대 “긴밀한 공조”

박재희l승인2019.02.11l수정2019.02.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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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미 정상 ‘2차 북미회담’ 앞두고 논의…청와대 “긴밀한 공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의 시계가 다시 빨라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논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미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북미 간 실무협상도 제3국에서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의견 교환에 나섭니다.청와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차원에서 두 정상이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기는 확정해 발표할 예정인데, 방식은 전화 통화가 유력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장관급 회담에 나서기로 하는 등 한미 공조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청와대는 또 북미 간 후속 실무협상 일정도 공개했습니다.
북미가 2월 넷째 주에 실무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장소는 아시아 제3국이라고 전했습니다.2차 북미정상회담이 한 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 여건상 베트남 하노이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아울러 "이번 북미 실무협상은 무엇을 주고받을지 알아보는 협상이기보다, 서로 무엇을 요구하는지 구체적으로 터놓고 얘기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진 못했지만 서로의 입장은 충분히 확인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9일) 비건을 면담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큰 방향에서 북미회담이 잘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북미 추가 실무협상 일정을 청와대가 대신 발표한 건 굳건한 한미 공조를 강조하기 위한 의미로 해석됩니다.
청와대는 비핵화 문제에 한미 간 입장 차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재희  jeilled@ns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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