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조국에 바다를 지킨는"…3대째 군인·독립운동가 후손 해사 입교

한석구l승인2019.02.16l수정2019.02.1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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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조국에 바다를 지킨는"…3대째 군인·독립운동가 후손 해사 입교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77기 해사 사관생도 입교식에서 생도들이 힘차게 입교 선서를 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제77기 사관생도 입교식이 15일 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

172명(남자 146명, 여자 20명, 외국인 수탁생도 6명)의 젊은이는 5주간의 강도 높은 가입교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사관생도로 거듭났다.입교식에는 김종삼 해군사관학교장, 생도, 학부모 등 1천9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삼 학교장은 "훌륭한 장교가 돼 국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입교식에서 77기 사관생도가 된 젊은이들의 다양한 사연이 알려졌다.

장민(20·여) 생도는 공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공군 대령 할아버지와 육군사관학교 출신 국방정보본부에서 근무하는 현역 육군 대령 아버지를 이어 3대째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정찬(19) 생도는 항일 독립운동가 고 정래영 선생(1899∼1960)의 손자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가에 도움이 되고자 입교했다.

이 외에도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터키,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수탁생도 6명이 입교했다.


한석구  tiger0096@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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