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각 마을 구석구석 순회는 '문화산책 버스'

김기남 기자l승인2019.02.19l수정2019.02.1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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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각 마을 구석구석 순회는 '문화산책 버스'
증평군이 교통이 불편한 마을과 관공서, 복지시설을 잇는 '문화 산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전국 우수 사례로도 꼽힐 만큼호응이 좋다고 하는데요.'행복 택시'와 함께 농촌 대중교통 사각 지대를 줄이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무지개가 그려진 25인승 소형 버스가 마을 경로당에 도착합니다. 지난해 11월 증평군이 도입한 문화 산책 버스입니다.
관공서나 문화, 복지 관련 주요 시설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노선을 운행합니다.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마을을 찾아 매일 8차례 365일 쉬지 않고 주민들의 발이 되어줍니다.
"겨울에는 추우니까 (자전거를) 못 타고 나가게 하잖아요. 그래서 택시를 이용했는데 이것이 있으니까 (외출하는 게) 얼마나 수월해요. 돈도 조금 들어가고."
교통비 부담까지 덜어준 문화산책 버스는 전국 농촌형 교통 모델 우수 사례에도 꼽혔습니다.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과 각종 문화체험 행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015년부터 도입한 행복 택시는 지난해 이용객이 1,200명을 넘으며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노인이나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요금은 1인당 1,300원 나머지는 군에서 부담합니다.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의 발이 되어 주기 위해서 저희가 운행을 하니까 (승객들이) 고맙다고 매번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 문화 산책 버스와 행복 택시가 교통 사각지대를 줄이며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기남 기자  31914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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