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팀 감독(파울루 벤투) 세대 교체 ‘신호탄’?…이강인·백승호 대표팀 첫 발탁

최재영 기자l승인2019.03.12l수정2019.03.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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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팀 감독(파울루 벤투) 세대 교체 ‘신호탄’?…이강인·백승호 대표팀 첫 발탁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백승호가 축구 국가대표팀에 전격 발탁됐습니다.
아시안컵 이후 한국 축구에 불어닥친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입니다.
벤투 감독의 선택은 파격적이었습니다.
이제 갓 18살을 넘긴 이강인과 기대주 백승호를 전격 발탁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스페인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하고 있지만, 벤투 감독은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일단 (이강인과 백승호) 두 선수는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어서 선발했습니다. 두 선수 다 젊고, 저희가 여러 차례 관찰했습니다."]
특히 이강인에 대해선 기술적 완성도는 이미 높은 수준이라면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백승호도 세대교체를 염두에 둔 벤투 감독의 포석으로 풀이됩니다.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기성용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승호/축구 국가대표 : "축구 선수라면 다 꿈꾸는 자리니까 정말 기쁘고 설레고, 국가대표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첫걸음을 '신예 발탁'으로 내디딘 벤투호.
대표팀은 오는 18일 소집돼 3월 평가전을 준비합니다.벤투호가 이번 평가전에서 세대교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  Ecohknewschoi@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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