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달빛과 함께 되살아난 궁궐의 밤

김민한 기자l승인2019.04.09l수정2019.04.09 08:3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문화,달빛과 함께 되살아난 궁궐의 밤
인기 아이돌 콘서트 못지않게 예매하기 힘든 '창덕궁 달빛기행'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경복궁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사람들을 기다린다고 하는데요.아름다운 우리 궁궐의 밤 풍경, 이지은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청사초롱 빛을 따라 궁궐 안으로 들어가자 어둠 속에서 두둥실 떠오르듯 인정전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낙선재 후원 누각에 핀 꽃은 은은하게 봄밤을 밝히고 왕들이 가장 좋아했던 창덕궁 후원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을 빠져들게 합니다.
[김요한 / 서울 가산동 : 너무 설레고 너무 떨리고 색다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밤하늘 경치와 어우러지니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40초 만에 상반기 표 4천여 장이 다 팔릴 정도로 인기가 뜨겁습니다.
[이상훤 / 한국문화재재단 :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라는 점이 가장 사람들이 돋보이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예매율이 높은 것 같고요. 창덕궁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이 추가되어서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창덕궁의 밤이 고즈넉했다면, 경복궁의 밤은 생동감이 넘칩니다.시간 여행을 온 것처럼 왕과 함께 곳곳을 둘러보고, 유생의 마음으로 과거 시험도 치러봅니다.
흥망성쇠의 세월을 뒤로 한 채 쓸쓸히 남아있던 궁궐들.
특별한 밤을 즐기는 사람들의 활기와 함께 달빛 아래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김민한 기자  minhoan999@hanmail.net
<저작권자 © 에코환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7길65 B-01호 (합정동,월드아트빌)  |  전화번호:010-7938-2533  |  TEL:02-338-9995  |   FAX:02-338-9743
대표 : 배상길  |  발행인 : 배상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상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10951  l  사업자번호 397-92-00006
제보·문의 : sork1125@hanmail.net
Copyright © 2019 에코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