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 대통령 ‘일 잘했다’ 48.9% vs ‘못했다’ 46.5%

박재희l승인2019.05.09l수정2019.05.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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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일 잘했다’ 48.9% vs ‘못했다’ 46.5%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정책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에 대해선, 한국당 책임이 크고 국회 복귀를 주문하는 국민이 더 많았습니다.
[여론조사①] 문 대통령 지지율 48.9%…“일자리 마련에 집중해야”
[여론조사②] 차기 대통령 적합도?…황교안 17.6%·이낙연 14.7%
[여론조사③] 앞으로 경제 “나빠질 것” 52.3%
[여론조사④] 대북정책 “성과 있다” 52.8%·“성과 없다” 45.3%
지난 2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습니다.
잘했다 48.9%, 못했다 46.5%로,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앞선 조사와 비교하면 두 응답 간 차이가 처음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고, 1년 전에 비해선 긍정 평가가 35%p 가량 낮아졌습니다.
가장 잘한 분야는 남북 관계와 외교가 31.7%로 1위, 모른다는 응답이 2위였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1위 분야는 같았는데, 선택 비율은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앞으로 잘 해야 할 분야로는 일자리 마련이 32.2%로 가장 높았고, 재벌개혁과 적폐청산, 부동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일자리 마련이라는 응답이 1년 전보다 8%p 올랐습니다.패스트트랙 충돌에 대한 생각도 물었습니다.한국당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45.5% 민주당은 27.3% 였습니다.
장외 투쟁에 나선 한국당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과반인 52.8%가 국회 복귀를 주문했습니다.장외투쟁 계속을 주문한 국민은 10.2%에 그쳤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7.6%로 1위였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약 3%p 차이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한 자릿수 지지를 받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4.7%, 한국당이 21.7%를 기록했고, 다음은 정의당, 바른미래당, 평화당 순이었습니다.


박재희  jeilled@ns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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